한때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었던 청와대, 이제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근현대사와 자연의 조화, 그 특별한 경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연인, 가족,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운영 시간, 주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청와대 관람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위치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4시 30분) |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
| 관람 요금 | 전액 무료 |
| 관람 소요 시간 | 평균 1~1.5시간 |
| 주요 관람지 | 본관,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대통령 관저 외 정원들 |
2025년 현재, 청와대는 국민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으로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 대상에 따라 신청 방법과 조건이 다르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 온라인 사전 예약
청와대 관람 누리집 접속
청화대 관람 예약하기
- 회원가입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후 날짜 선택
- 시간대 및 인원 선택 (1인 최대 6명 예약 가능)
- 예약 확정 시 문자 및 이메일로 바코드 수신
- 입장 시 준비물: 예약확인 문자(바코드), 신분증 필수
※ 관람일 기준 3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됩니다.
▶️ 현장 접수 (잔여 인원 한정)
- 예약 없이 당일 관람도 가능하지만, 잔여 인원이 있는 경우에 한함
- 아래 대상자는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도 관람 신청이 가능합니다.(잔여 인원에 한해)
- 입장시간대별 선착순 번호표 배부(경복궁역 5번 출구 인근 접수처)
| 만 65세 이상 | 신분증 지참 |
| 장애인 |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 동반 1인 포함 가능 |
| 국가보훈대상자 | 관련 증명서 지참 |
| 외국인 관광객 | 여권 등 외국인 신분 확인서류 지참 |
① 정문 종합안내소
② 춘추 37문 안내소
▶️ 단체 관람 신청 (10인 이상)
| 신청 가능 인원 | 최소 10명 ~ 최대 50명 |
| 입장 조건 | 정문 입장 필수, 사전 명단 제출 |
| 사전 제출자료 | 전체 방문자 명단, 인솔자 연락처 등 (방문 전날까지) |
| 해설 안내 | 요청 시 단체 해설 지원 가능 (사전 협의 권장) |
| 주의사항 | 유모차·휠체어 등 이용 시 일부 공간 제한 가능, 보호자 동반 필수 |
신분증 및 증빙서류 안내
청와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예약확인 문자와 본인 확인 신분증, 해당 증빙서류 지참이 필수입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가족 등은 현장 접수 시 증명자료가 꼭 필요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 준비해 주세요.
| 성인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 외국인 |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
| 만 65세 이상 |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
| 장애인 |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
| 국가보훈대상자 | 국가유공자 등록증 |
| 다자녀 가족 (6인 초과 입장 시) |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
| 어린이(만 14세 미만) | 신분증 필요 없음, 보호자 동반 필수 |
방문 전 체크리스트
- ✔️ 예약확인 문자(바코드)
- ✔️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 미지참 시 입장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확인 바랍니다.
- ✔️ 생수, 모자, 양산, 편한 복장 및 신발
- ✔️ 우천 시 우비
| 신분증 지참 | 예약자 본인 확인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인증 가능 |
| 짐 보관 | 큰 짐, 삼각대, 드론 등은 반입 불가 |
| 식음료 | 실내 및 주요 시설에서는 취식 금지 |
| 반려동물 | 입장 불가 (보행보조견 등 예외 적용) |
| 외국인 | 외국인도 관람 가능하며, 영어 안내 및 QR 예매 제공됨 |
청와대 관람 루트 설명
청와대 관람은 입장 후 정해진 루트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부분의 관람객이 아래와 같은 순서로 돌아보게 됩니다.
관람 동선 순서
- 출구(진입 시작 지점)
- 안내를 받고 관람을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본관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본관
- 과거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자 청와대 중심 건물. 사진 촬영 포인트가 많으며, 건물 외관 위주로 관람하게 됩니다.
- 녹지원
- 본관 뒤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숲길과 정원. 쉼터처럼 여유롭게 걸을 수 있으며, 봄·가을 시즌 인생샷 명소입니다.
- 영빈관
- 국가 주요 행사가 열리던 공식 행사장. 내부 인테리어와 행사 전시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 춘추관
- 청와대 기자회견이 열리던 장소. 보통 외관 관람 위주로 진행되며, 간단한 설명이 제공됩니다.
- 상춘재
-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귀빈 접대 공간. 내부는 비공개이나 주변 정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입구(종료 지점)
- 모든 관람을 마친 후 다시 나오는 출구입니다. 중간에 되돌아가는 동선은 없으며 일방향 도보 루트입니다.
📌 관람은 평균 60~90분 정도 소요되며, 각 장소마다 포토존 및 해설 안내판이 있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입장 마감 시각(16:30)을 넘기면 입장 불가하니 주의하세요.
청와대 관람의 매력 포인트
- 과거 대통령이 실제로 집무했던 본관 내부 일부도 관람 가능
- 산책로, 한옥 정원, 미술 전시관 등 가족 나들이에 최적화
- 봄/가을엔 단풍과 벚꽃으로 인생샷 포인트 다수 존재
- 평일엔 비교적 한산하게 즐길 수 있음
청와대 관람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관람 요금이 있나요?
👉 전액 무료입니다.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만 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Q2. 사전예약 없이도 방문할 수 있나요?
👉 잔여 인원이 있는 경우 현장 접수 가능합니다.
단,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사전예약이 필수일 수 있으니 예약 권장드립니다.
Q3. 예약 후 변경이나 취소는 어떻게 하나요?
👉 청와대 관람 예약 홈페이지 → ‘예약 확인/취소’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방문 당일 취소는 어렵고, 전날까지 가능합니다.
Q4.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 만 14세 미만은 신분증 불필요하며,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합니다.
Q5. 주차 공간이 따로 있나요?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에 약 50여 대 주차 가능하지만 조기 만차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권장드립니다.
Q6. 외국인도 관람 가능한가요?
👉 네, 여권 등 신분확인 서류 지참 시 예약 및 현장접수 가능합니다. 일부 영어 안내도 제공됩니다.
Q7.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가요?
👉 일부 구역은 제한될 수 있으나, 주요 관람 동선은 이용 가능합니다.
단체 관람 시 사전 안내 필요합니다.
Q8. 반입 가능한 물품과 금지 물품은 무엇인가요?
👉 생수, 우산, 모자 등은 가능하나, 음식물·날붙이류·드론 등은 반입 금지입니다.
마무리정리
“청와대는 이제 국민 품으로 돌아온 공간입니다. 무료 관람, 쾌적한 동선, 역사적 가치까지 더해져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장소예요!”
청와대 관람은 평생 한 번쯤 꼭 해볼 만한 서울 도심 속 특별한 체험입니다.
청와대는 이제 더 이상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공간이 아닙니다. 과거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었던 본관부터, 공식 외빈 접견이 이뤄졌던 영빈관, 사색과 산책이 어우러지는 녹지원, 고즈넉한 상춘재까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물론,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현장 접수도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만 예약 마감이 빠르고, 관람 당일에는 신분증과 예약 바코드 등 필수 준비물이 있으니 미리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이왕 방문하는 김에 시간 여유를 갖고, 인근 경복궁이나 삼청동 일대도 함께 둘러보면 하루가 정말 알차게 채워질 거예요. 청와대, 이제는 국민의 공간에서 당신의 추억이 시작됩니다. 늦기 전에 예약하고 꼭 한 번 걸어보세요!
특히 날씨 좋은 계절엔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2~3주 전에는 꼭 사전 예약해두는 걸 추천드려요!